고즈넉한 산사의 평온함이 반겨주는 송광사에서 완주의 첫 숨결을 느끼며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만끽했습니다. 이어서 찾은 삼례 문화예술촌에서는 일제강점기 양곡창고가 예술적 공간으로 재탄생한 레트로 감성을 마주했습니다.
이어 경건함이 흐르는 천호성지와 성물 박물관에서 깊은 신앙의 역사와 숨결을 되새기며 마음의 평화와 정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통 두부 만들기 체험은 손끝의 정성과 땀방울이 어우러져 모두가 다 함께 즐긴 인기 코스였습니다. 몽글몽글 고소한 콩물이 단단한 두부로 변해가는 신기한 과정을 거쳐, 손수 만든 뜨끈한 두부 500g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깊은 역사와 현대적 예술, 경건한 성지순례에 고소한 손맛 체험까지 더해져 풍성한 완주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