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 주말 충남 공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공주는 수국축제가 시작되어 강변을 따라 수국이 만개했습니다. 알록달록 풍성한 수국도 아름답고, 꽃향기도 향기로워 아침 산책길이 즐거웠습니다.

 

꽃이 가득한 정원을 떠나 마곡사로 향했습니다. 마곡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절로, 백범 김구 선생님이 일본 순사의 몸을 피해 머물렀던 곳입니다. 지금은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을 맞아 백범 김구선생 추모식을 대광보전 앞 특설무대에서 하고 있습니다. 

절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워 발길을 머물게 하는 곳이 많은데, 더 뜻깊은 내용들이 추가되어 볼거리가 풍성해졌습니다.

 

마곡사에서 점심식사까지 마친 후, 공주 공산성으로 이동했습니다. 공산성에서 바라보는 공주시내 전경과 금강을 바라보며 백제의 숨결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천안의 성심당으로 불리는 뚜쥬르 빵돌가마로 이동했습니다. 어마무시한 규모의 빵집에 놀라고, 엄청난 종류의 빵에 또 한번 놀라고, 빵맛은 어떨지 포장해온 빵을 기대하며 여행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