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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푸른 하늘이 반겨주던 날,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한 쉼을 찾아 떠난 고흥 쑥섬, 나로도항, 그리고 치유의 숲 가이드 투어 후기입니다. 자연이 주는 맑은 에너지와 아기자기한 섬마을의 정취 덕분에 온몸이 정화되는 듯한 하루였습니다.
??? 여행의 시작, 나로도항에서 쑥섬으로! ?투어의 첫걸음은 활기찬 나로도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다리를 건너 선착장으로 이동할 때부터 시원한 바닷바람이 여행의 설렘을 더해주었습니다 ?쑥섬으로 가기 위해 탑승한 배는 예상보다 훨씬 귀여웠는데요! 알록달록 예쁜 꽃그림과 고양이 캐릭터로 꾸며진 '쑥섬호'를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배 앞에서 가이드로서 밝은 에너지를 담아 기념사진도 한 장 남기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 꽃과 고양이의 낙원, '쑥섬쑥섬' 힐링 투어 ?배를 타고 조금만 들어가면 닿는 쑥섬은 눈이 닿는 곳마다 절경이었습니다. 섬에 올라 내려다본 나로도항 주변의 풍경은 잔잔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초록빛 산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쑥섬의 하이라이트인 별정원으로 향하는 길!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어요"라는 친절한 안내판이 있는 포토존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죠. 탁 트인 다도해를 배경으로 두 팔을 벌려 대자연의 기운을 만끽해 보았습니다 ?정원에는 노랗고 붉은 꽃들이 가득 피어있어 걷는 내내 눈이 즐거웠습니다. 꽃밭 사이에 쏙 들어가 꽃받침 포즈를 취하니 찍는 사진마다 인생샷이 되더군요. 또한, '고양이 섬'이라는 별명답게 귀여운 고양이 구조물 조형물도 곳곳에 있어 동심으로 돌아간 듯 재치 있는 포즈로 추억을 남겼습니다. ?길을 걷다 보면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석부작과 팽나무도 만날 수 있어, 자연의 강인한 생명력에 다시금 감탄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섬 곳곳에서 평화롭게 식빵을 굽고 있는 진짜 길고양이들을 마주칠 때마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치유를 경험했습니다.
??? 온전한 쉼표를 찍다, 나로도 치유의 숲 ?섬에서 나와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나로도 치유의 숲이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삼나무와 편백나무들이 뿜어내는 진한 피톤치드 향이 온몸을 감쌌습니다. ?잘 정돈된 흙길 산책로를 따라 조용히 걸으며 숨을 깊게 들이쉬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바다의 청량함으로 시작해 숲의 아늑함으로 마무리한, 그야말로 완벽한 '치유'의 여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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