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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유튜브에서 Y자형 출렁다리를 보고 꼭 가보고 싶은 버켓리스트로 정했습니다 . 드디어 시간이 나서 친구한데 연락해보니 모두 바쁘다고 하기에 혼자라도 가기로 마음먹고 신청했습니다 가는날 날씨도 체크해보고 또 옆자리는 누가 앉을까 학교때 소풍가듯 설레였답니다. 버스에 올라 타니 가이드님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짧은 거리어서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한발 두발 올라와 보니 상상도 못한 계곡에 폭포가 있고 바람이 부니 적당히 흔들거리고 한폭의 산수화 같은 절경에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정말 오기를 잘했다고 했지요. 올라갈때 못 본 폭포로 가는데 마치 휴양림에 온것 처럼 맑고 상쾌하고 손님을 맞이하듯 엄청한 폭포가 시원하게 쏱아지네요 겨곡 옆을 따라 올라가는 수송대는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넓적한 바뮈와 돌 멋진 풍경에 와~ 소리만 나왔어요 창포원에서는 좋아하는 꼿창포가 너무 반갑고 예뻐 보였어오. 같이 간 일행과 점심 먹으면서 막걸리도 한잔하고 밴치에 앉아 커피도 마시고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단풍이 예쁘게 물들 가을에는 꼭 손녀들과 다시 오고 싶은 거창 여행지였습니다. 넘 즐겁고 행복한 여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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