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은 대구에서 가까워서인지 대구에서 비교적 여유롭게 출발하였다.

친구와 나는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이어서 집에서 그냥 보내는 것보다 이름 있는 명찰에 가보고 싶어서 신청했다.

 

1. 합천 해인사 

 

해인사는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법보종찰 사찰이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이어서인지 입구에서 부터 차가 밀렸지만 아침이어선지 비교적 일찍 도착하였다.

해인사로 가는 길은 한 30분 정도 걸어서 가는 길인데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그늘진 숲길은 정말 걷기 좋은 힐링이 되는 길이었다.

해인사 소리길이 마음에 들어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질서정연하게 법회를 마치고 대중공양도 맛있게 하고

가족의 건강을 빌며 기와불사도 했다.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

 

2. 합천영상테마파크+청와대세트장(입장료 포함)

 

-청와대세트장부터 먼저 향했다. 시원한 대통령 집무실에서 좀 쉬다가 여기저기를 둘러 보았다.

-서울 청와대도 가보았지만 너무 복잡하고 줄이 길어서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합천 청와대 세트장은 

모양은 똑 같으면서도 비교적 여유롭고 보고 사진 촬영까지 할 수 있어 좋았다.

많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였다.

-1920년대-1980년대를 배경으로 국내 최초의 합천영상테마파크 오픈세트장을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지난 시절의 기억과 향수에 빠지는 시간이었다.

 

3. 핫들생태공원(작약꽃)

 

-4월말 - 5월 중순에 2ha 규모의 형형색색의 작약꽃이 피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지금은 작약꽃이 지고 있어 다소 아쉬웠지만 큰금계국이 피고 합천 강가에 갈대가 어울어져 좋았다.

멋진 나무 그늘 아래 앉아서 합천 강변을 보고 물멍을 하니 

복잡한 머리가 깨끗이 씻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차로 돌아갈 시간이 다되어 다소 아쉬웠지만 좀 더 앉아 있고 싶었다.

여기저기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이다.

단지 주차장이 없어서 차 대기가 좀 불편한 것이 흠이었다.

 

합천 누비GO 시티투어는 일정 모두가 마음에 들어 만족했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

 

[합천 해인사]

 

 

[합천영상테마파크+청와대세트장}

 

 

[핫들생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