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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아침 일찍 대구를 출발하여 포충사, 송정역시장, 퍼플섬 여행일정을 참여하고 왔습니다. 다행이 비도 안 오고, 그리 덥지않아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먼저 포충사에서 간단하게 둘러보았습니다. 소나무가 우거저있는 산책로를 걸으니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기분이 좋았습니다. 담벼락 너머로 보이는 노란 야생화가 귀여워 바로 휴대폰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다음은 송정역 시장으로 넘어가 떡갈비를 먹었습니다. 식전에 나오는 뼈탕의 국물이 참 진하고 구수했습니다. 한우 떡갈비는 부드러워 입에서 살살 녹고, 돼지 떡갈비는 약간 매콤하게 입맛을 돋구웠습니다. 마무리로 시원한 물냉면까지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역시 전라도 음식은 소문대로 맛이 좋았습니다.
그 다음은 메인 여행지인 퍼플섬으로 갔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보라색 지붕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퍼플섬을 잇는 다리를 건너 라벤더 정원까지 갔습니다. 라벤더꽃은 생각보다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손으로 허브잎을 만지면 향긋한 향이 맡아졌습니다. 라벤더 정원에서 나올때엔 전동차 타고 나왔습니다. 전동차를 타고 달리며 느껴지는 바람이 정말 시원했습니다. 오후 5시쯤 아쉬움을 뒤로하고 대구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대구에서 전라도까지 방문하기 쉽지 않은데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