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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이는 봄기운이 완연한 주말, 대구를 출발해 천안과 아산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 일정으로 찾은 피나클랜드는 형형색색의 튤립과 봄꽃들이 만개해 마치 동화 속 정원에 들어온 듯한 풍경을 선사해 주었고, 이어 방문한 공세리 성당 역시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마음까지 평온해지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녁으로 장어구이를 소금과 양념으로 다양하게 즐기며 하루의 피로를 풀고, 숙소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한식 뷔페로 든든히 식사를 마친 후 천안의 각원사를 방문했습니다. 이후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아픔과 독립 의지를 되새길 수 있는 독립기념관을 찾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봄꽃과 미식, 그리고 역사와 휴식이 어우러진 이번 여행은 몸과 마음 모두를 풍요롭게 채워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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