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회를 통해 국내 관광지는 웬만큼 다녀 왔지만 이번에 간 곳은 처음이였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아던 것은 단연 퍼플섬이였습니다. 온통 보라색으로 물드린 주변 환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였습니다. 퍼플교를 산책하는 동안 내내 어떻게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어 관광지로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걷기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바다위 퍼플교를 걷는 기분은 날아갈듯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것도 남편과 함께 걸었더니 연애시절로 돌아간듯했습니다. 남은 여생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아 앞으로는 남편과 함께 열심히 여행을 다녀볼까 하면서 기념 사진 몇컷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