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어느새 60 이네.* 친구의 말에 그럼 우리 여행한번가자...해서 모아모아봐도 계원 10 명중에 겨우 4명. 어디로 갈것인가를 의논 끝에 정동진 기차여행을 가기로 하고도 출발 시간이 너무 늦다. 잠못자면 피곤 하다. 집에 밥은? 그래서 얼른 예약부터 해 버렸다. 대고역에서 0시02분! 기차에 올랐다. 누구는 20 년만에 탄다며 설래한다. 비록 잠은 설쳤지만 바다를 보는순간 피곤함이 가셨다. 4월에 눈을보았다. 대관령목장에 눈밭에 서니 모두가 휴대폰을 꺼내든다. 멋 부린다고 얇은 옷 입은 친구는 춥단다. 오죽헌을들러 기념품도 몇 점씩 샀고 커피 거리에서는 가장 높은 집에서 바다를 보면서 믹서가 아닌 커피 라떼로 폼을 잡았다. 내려오는 6시간 은 참으로 짧았다. 몰랐던 친구들 고충도 알게되었고 하나같이 모두 뜻이 모아지는건 영감들 험담이었다. 결 론은 여태까지 참았는데 참고 살자로 끝 맫음 했다. 헤어지면서 기회봐서 또오자며 각자의자리로 돌아갔다 이렇게 쉽게 떠날수 있게 만들에 놓은 삼성여행사께 감사하다는 말도 덧 붙이면서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