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진해 야간군항제와 경화역을 다녀왔습니다. 대구에서 1시에 출발하여 아침에 바쁘지 않게 꽃단장 할시간까지 있어서 좋았습니다. 항상 낯에만 가다가 저녁에 가보니 색다른 진해군항제를 볼수있었습니다. 낯에 하얀 벚꽃이 피었을때도 이쁘지만 저녁에 알록달록한 조명이 벚꽃을 비추니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 ![]() ![]() 늦은시간에도 야간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사진찍는 소리가 들렸어요 사진으로 다 담아 내지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으로 기차길 옆으로 예쁘게 핀 벚꽃을 보러 경화역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밤이 되어 날씨가 쌀쌀했지만 벚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 사진찍느라 한걸을 한걸을 떼기가 힘들었습니다. 움직이지는 않지만 기차가 있으니 분위기가 더 사는 느낌입니다. ![]() ![]() 일년중 4월초 딱 몇일 동안만 볼수있는 벚꽃축제답게 눈호강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아직 진해군항제 못가보신분들 야간 군항제 정말 강추해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