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여행사 김지민 가이드 입니다. 봄을 맞이하여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화개장터 십리벚꽃길과 구례산수유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첫번째 코스인 화개장터 십리벚꽃길은 입구로 가는길에서 부터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있어서 고객님들이 정말 좋아하셨답니다. 정말 예쁘죠?? ㅎㅎ 화개장터 십리벚꽃길에는 훨씬 더 많은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청춘 남녀가 이 길을 함께 걸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혼례길이라고도 불리는 십리벚꽃길. 이리저리 둘러봐도 온통 하얗고 분홍분홍 한 벚꽃잎이었습니다 ㅎㅎ 완전 만개하진 않았지만 봄 분위기 내며 산책하기 좋을 만큼 예쁘게 피어있었습니다. 그다음은 조영남의 노래로 친숙하실 듯 한 화개장터! 중앙에는 조영남 기념동상도 있답니다.  시골장터라는 느낌보다 현대적이고 깔끔한 느낌이었고, 정말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제첩국, 은어튀김, 도토리묵, 임실치즈 아이스크림, 수수부꾸미, 그리고 지리산 약초와 골동품 까지 구경하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였습니다. 줄 서서 먹어야 하는 수수부꾸미!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수수부꾸미 파는 집 라인에서 대장간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코스인 구례산수유마을. 마을 전체가 노랑노랑 하니 너무 예쁘고,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이 많았습니다. 화개장터 십리벚꽃길과 구례산수유 마을은 예쁜 꽃을 마음껏 볼 수 있어 힐링하기 좋은 여행코스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