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광양매화마을+낙안읍성+선암사 코스를 다녀왔어요. 매화마을의 매화가 많이 피었을까 걱정하면서 갔는데 그래도 제법 폈더라구요~

광양 도착시 차가 막힐수있다고 했지만 다행히 잘 주차장에 들어왔고 올해부터 주차장이랑 입구에서 매표를 해야 들어갈수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성인 6,000원 65세 이상은 무료(무료라도 매표는 해야합니다.)

줄이 길면 어쩌나 또 걱정했는데 매표소가 6군데나 있어서 오래기다리지는 않았어요~

흰색매화만 있으면 심심한데 홍매화랑 섞여있어서 더 예뻤던거 같아요.

매실 장독대인지~ 어마어마하게 많은 장독대가 쫙~펼쳐져서 멋있었어요~

산배경에  장독대가 쭉~고풍스럽고 멋있는 풍경이라 이또한 포토스퐛! 

매화마을 올라가는 길가에 천일향 매화묘목도 팔고 여러가지 매실관련 식품들 , 풍물패, 시끌시끌한 분위기 ~ 시장온거 같았어요

어여뿐 매화는 봐도봐도 이쁘고 또 이쁘더라구요~

근데 사람이 참~~많았어요~ 포토스퐉인곳은 이미 사진찍을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ㅋㅋ

오래 돌아다녀서 인지 점심이 마니마니 기다려졌어요~

점심은 낙안읍성 앞에 식당서 먹었어요~

맛집 검색하니 꼬막정식이 많았는데 가격대가 2만원이 넘어서 우리는 매콤한 김치찌개를 먹으러 도로변 그냥 아무 식당을 갔는데 아니~여기가 동내 맛집이였던 겁니다~ 식당내부 손님들은 다들 동네분들~ㅋㅋ 근데 묵은지 김치찌개 12,000원인데 고기도 듬뿍들어가있고 김치가 와~~아~~주 끝내주고 김치가 맛있으니 찌개국물이 진짜 끝내줬습니다~ 소주 각이였는데 ...패쓰했다는...ㅠ.ㅠ

너무 맛있어서 가게 사진도 찍어봤어요~ 이 코스가시는분들은 괜히 비싼거 드시지 마시고 여기서 김치찌개 함 드셔보세요~

진짜 강추! ( 식당에 아무것도 받은거 없어요~ 내돈내산~ 첨가본곳~ㅋㅋㅋ)

배불리 점심 먹고 낙안읍성 실실 배꺼주면서 산책하기~ㅋㅋ 그냥 짚으로 만든 집들이 모여있고 중간중간 사람들이 사는곳도 있고 체험하는곳도 있고 배꺼지면서 산책하기 딱 좋은거 같아요~ 읍성 성벽을 걷는것도 운치있고 사진도 찍기 좋더라구요~

마지막 코스 선암사~ 올라가는데 20분 내려오는데 20분~ㅋㅋㅋ 이때는 이미 다리가 아픈지라 더 오래 걸릴수도 있어요~

선암사 절도 첨인데 작은 절인줄 알았다가 길잃을뻔 .... 절이 엄청 크더라구요~

절 모양도 조금 일본 절스럽고 양식이 특이했어요~ 

근데 여기 올라가는 계곡이 진~짜 이쁘고 물소리도 맑고 좋았어요~ 여기도 산책하기 좋아요~

모든 일정이 끝나고 좋았던건 보고싶지만 차막히고 주차하기 힘든 관광지를 쉽게 구경하고 왔다는거구요

단점은 그래도 가이드님이 따라가는데 관광지에대한 간단한 설명이 더해졌다면 더 의미있는 여행이 아니였나 싶어요~

이로서 모든 여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