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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4일 토요일. 여행하기 너무 좋은 날씨에 경남 창원을 다녀왔어요. 창원특례시라는 단어가 너무 낯설어요. 창원이 통합된지가 얼마나 오래 되었는데도 왜 그런 걸까요. 오늘은 창원특례시 중에서도 진해구와 마산합포구에 다녀왔네요. 그러고 보니 넓은 창원중에서도 예쁜 바닷마을만 쏙쏙 뽑아서 다녀온 것 같네요.
창원 진해해양공원에서 바다 구경하고요. 창원솔라타워에 올라가서 27층 전망대에서 또 바다 구경하고요. 내려와서 건너편에 있는 진해 우도에 다리를 건너서 우도 한바퀴도 돌면서 바다 구경도 하였고요. 우도의 할아버지가 파시는 붕어빵이랑 어묵도 사 먹었네요.
점심시간에 창원 마산아귀찜거리도 구경하고요. 마산어시장에서 장어국도 먹었답니다. 장어국은 1만원. 산초랑 방아가 들어있어서 정말 경남 느낌이 났어요. 또 생각보다 마산어시장 규모가 넓어서 깜짝 놀랐어요. 주변에 복요리 가게도 많았고요. 마산어시장도 바다 인근에 있었어요. 오랜만에 또 북적이는 어시장 구경을 하니 기분이 좋았어요.
창원 콰이강의 다리는 나의 상상과 많이 달랐어요. 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경남에 있는 다리라고 해서 육지에 있는 다리이니 그 빨간 다리가 강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세상에~~~ 콰이강의 다리. 빨간 다리는 마산 육지와 인근에 있는 저도라는 섬을 연결하는 연육교였어요. 그러니 다리를 건너면서 바다구경을 했다는 겁니다.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은 바닷가에 있는 영화세트장이라 또 덕분에 바다구경을 했네요. 처음에 만들때 김해를 테마로 만들어서 그런지 더 고풍스런 느낌이었어요. 바다에서 배타고 내리는 장면들도 드라마에서 많이 본 듯하네요.
오늘 하루도 창원 여기저기. 아름다운 바다구경을 많이 했네요. 또 멀리서 보는 바닷빛은 푸른 빛이었고요. 가까이서 보는 바닷물은 아주 맑았어요. 기분좋게 또 당일치기 여행을 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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