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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성큼 다가온 겨울의 끝자락에 떠난 경북 상주 여행~대구에서 가까워서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으로 첫번째 관광지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관상어 비즈니스센터에 있는 아쿠라리움 수족관이였어요. 국내외 150여종의 관상 물고기들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어서 색다른 체험을 했던거 같아요. 수족관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수족관안에 물고기의 중류와 특징들이 나와 있어서 신기했어요. 중앙시장으로 이동해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장날이 아니라 문을 연 가게들은 없었지만 상주에서 큰시장이라는 규모는 컸어요. 점심먹고 운동겸 경천대까지 도보로 편도 25분정도 걸어서 점심먹은걸 소화시킬 겸 낙동강을 마주보고 서서 시원한 바람도 쐬고, 아름다운 경천대에서 신선이 된거 같은 느낌을 느꼈어요. 낙동강 생물자원관은 낙동강에 사는 민물생물들을 연구하고 보존하는 곳이라서 여러가지 표본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어요. 동물들부터 곤충들까지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지막 일정인 도남서원은 생물자원관 바로 옆에 있는 곳으로 조선의 유학 전통은 영남에 있다는 말처럼 서원으로서의 모습을 잘 갖추고 복원된거 같아서 조선시대때의 서원은 이런 모습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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