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여행사 가이드 김대한입니다!! 저희는 여수 영취산 진달래꽃 축제와 오동도에 다녀왔습니다. 3월 31일~4월 2일 까지 영취산 진달래 꽃 축제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 축제가 진행되면서 산신제, 축하공연 등 많은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전날 비가 와서 걱정 했지만 행사 당일은 비가 오지 않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진달래 군락지로 가볼까요? ![]() 군락지 정상에 오르니 만개한 진달래꽃과 여수공단이 함께 보입니다. 올라가는 길은 힘들었지만 군락지 정상에서 보는 상쾌함과 시원한 바람은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을 만큼 좋았습니다. 영취산은 경남 창녕의 화왕산, 경남 마산의 무학산과 더불어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라고 합니다!! 높이가 500m 로 높지 않은 산이라서 누구든 쉽게 도전해볼만한 산입니다!!^^ 다음은 오동도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오동나무 잎을 닮았다고 해서 오동도라고 합니다. 섬 전체가 동백나무로 덮고 있어서 동백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하네요~ 오동도까지 들어가는 길은 760m의 방파제로 연결되어 있는데 동백열차를 타고 가실 수 있습니다. ![]() 갑자기 내리는 비 때문에 동백열차를 기다리는 손님들이 많으셨습니다. 걸어서 15분 정도 걸어서 오동도로 들어가니 음악분수대가 보였습니다. ![]() 음악과 함께 분수가 함께 춤을 추었습니다. 분수대를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시원해졌습니다. 그리고 오동도 등대로 향하였습니다! ![]() 오동도 등대 에서 찍은 전망입니다. 전망대에서 넓게 펼쳐진 바다를 보니 마음이 확트인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등대 이외에도 대나무숲, 바람골, 용굴,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 등등 볼거리 많고, 돌게장, 새조개 샤브샤브, 갈치 정식, 회정식 그리고 꿀빵까지 먹을거리까지 풍부한 오동도입니다. 궂은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분들과 즐겁게 여행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영취산 진달래꽃 축제+ 오동도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