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예약했다가 출발확정이 나지않아 못 갔던 통영이 이번에 출발확정이 되있어 아들과 함께 다녀왔답니다.^^ 첫코스로 해저 터널을 거닐었는데 아무것도 없었지만 우리아들은 바닷속 터널이라고 하니 뭔가 환상적인 기분이라고ㅎㅎ 터널을 거닐고 나와 바다짠내를 맡고서 바다구경을 하고 기분좋게 통영시장으로 고우~ 중앙시장에서 거북선모형 배를보고 아들 엄청 좋아하네요 중앙시장에서 김밥과 맛난꿀빵을 먹고동피랑마을로 갔답니다. 길이 오르막이라 힘들었지만 벽화가 마을과 잘 어울리고 위에서 내려다보는마을이 보기좋게 아름다웠습니다. 그다음 지도를 보고 찿아간곳은 남망산조각공원으로 여기도 역시 오르막이네요 오르막이라 작품도 작품이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는 바닷가 마을의 풍경이 더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마을로 내려와 어선도 구경하고 좋았습니다ㅎㅎ 그다음 마지막 코스로 우리아들이 가장 가고싶던 이순신공원에 도착했는데 아쉽게도 비가왔습니다. 우리는 우산을 미리 준비해 왔지만 비가 조금만 더 미루어 오기를 바랬는데 ㅠㅠ 그래도 열심히 인증샷을~그러던 도중에 비가 멈추었네요ㅎㅎ 이순신공원에서 화포도 구경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바다...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하필이면 비가 오는 바람에 시간을 약간줄여서 더 넉넉하게 여유를 부리고 싶었는데 아쉬웠네요... 역시 남는건 사진뿐 ( ![]() ![]() ![]() ![]() ![]() ![]() ![]() 저는 인물과 배경 위주로 찍었지만)~ 통영의 바닷가 마을 지금도 생생합니다 통영 너무 이쁘고 아름답습니다. 끝으로 그날 잘 지도해주신 가이드님 기사님 함께 하신분들 다들 고마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