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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에서 출발한 우리의 하루 일정이 새벽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분천역에 내려 산타마을을 둘러보며 아기자기한 겨울 감성을 만끽했습니다. 점점더 동화같은 마을로 변화되고 있어 올때마다 기대되는 곳입니다.
이어 협곡열차를 타고 양원역과 승부역을 지나며 백두대간의 절경을 감상하고, 철암역에 도착 후 현지 버스로 이동해 제33회 태백산 눈축제 현장을 찾았습니다.
눈 축제에서 웅장하고 정교한 대형 눈 조각 작품들을 감상하고, 수와진의 노래를 들으며 옛추억에 잠겼습니다. 설경과 어우러진 축제장은 태백 겨울을 충분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다음 여행지인 정암사는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로, 깊은 역사와 의미를 지닌 사찰입니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성지답게 고요하고 경건한 분위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황지연못과 황지자유시장에서는 태백의 자연과 소박한 지역 정취속에 맛난 토속음식을 먹었습니다.
긴 하루 일정이었지만 편안하고 알찬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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