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행지의 명소인 철원~대구에서는 먼 곳이라 5시 30분에 출발했어요. 눈이 많이 온다고 해서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해가 뜨고 눈이 그치면서 주상절리길에 갈 수 있었어요. 주상절리 도착과 함께 눈이 조금씩 내리면서 대구에서는 보기 힘든 눈을 맞으면서 주상절리길을 걸었어요. 4년만에 가는 코스라 색다른 마음으로 주상절리를 눈에 담으며 1시간 30분동안 겨울의 풍경을 즐겼어요. 고석정으로 이동해 임꺽정이 숨어 활동했던 곳이라 초입부에 임꺽정 동상도 보고, 160~200개정도 되는 계단을 내려가야 고석암을 볼 수 있었어요. 계단을 차근차근 내려가 고석정을 보고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이제 마지막 관광지인 삼부연폭포를 보러 가는데 아쉽게도 삼부연폭포에 꾸며져 있는 터널은 공사 중이라 볼 수 없었어요.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삼부연폭포는 볼 수 있어서 근처에 차를 정차해놓고 가마솥같이 생긴 3군데에서 떨어진다고 하는 삼부연폭포라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모양이라 신기했어요. 대구로 돌아오는 길에 지역마다 눈이 많이 내려 버스 안에서 눈구경도 실컷 했습니다. 먼거리였지만 겨울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여행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