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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아 친구랑 함께 여행을 나섰다. 첫코스인 천호성지에 도착해서 성물박물관을 구경할 려고 했는데 크리스마스라 오픈을 하지 않아서 좀 아쉬웠다. 그러나 부활 성당에 들어가 조용히 묵상~~~ 십자가의길 대나무길 실로암연못 길을 걸으며 주님을 생각하였다. 삼례전통시장에서 뜨끈한 국밥 맛나게 먹고 송광사로 향했다. 대웅전과 불교 문화재를 둘러 볼수 있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웠지만 눈발이 날리는 모습은 너무 좋았다(잠시 였지만) 위봉산성에 도착 했을때는 언덕이였지만 바람도 만만치 안았다. 그래도 방탄소년단이 다녀 간 곳이라는 유명세를 놓칠새라 사진으로 추억을 남겼습니다. 마지막 코스인 오성마을을 둘러보고 쑥개떡과 어묵을 먹어면서 몸을 녹였다, 크리스마스라고 주인이 따끈따끈한 군고구마를 주셔서 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삼성여행사 두번째 여행이였는데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어딜갈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25년 마무리 잘 하시고 26년에 건강하게 더 좋은 여행을 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