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산타마을과 전주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임실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치즈가 탄생한 고장으로, 이를 기념해 매년 임실치즈축제가 열리며 치즈산타마을 또한 그 역사와 즐거움을 담아 축제가 열렸습니다.
치즈 만들기 체험과 피자 만들기 체험, 거리퍼레이드도 즐겼습니다.

이어 도착한 전주한옥마을은 전통 한옥과 생활문화가 잘 보존된 공간으로, 골목마다 이어지는 한옥의 풍경에서 역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제까지는 강한 바람과 한파로 걱정이 되었지만, 오늘은 날씨가 포근해져 역사와 문화, 축제를 함께 느끼며 걷기 좋은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