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 이원형입니다!

꽃피는 화창한 봄날 주말이면 경치좋고 놀만한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데요!이번 여행의 첫번째 일정! 장항스카이워크입니다!스카이워크를 올라가기 위해서는 표를 구매해야하는데 표를 사면 서천에서 사용 할 수 있는 2천원짜리 상품권을 함께 줍니다. 근데 이 상품권이 아무곳에서나 사용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서천전통시장 맞은편에 있는 마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이 점은 알고 있으면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스카이워크는 높이 15미터 총길이 286미터로 키 큰 소나무를 사이에 두고 해송숲에서 바다까지 이어진 하늘산책로입니다!입장시간은 4월~9월은 9시30분에서 오후 5시30분   10월~3월은 9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매표는 입장 및 종료시간 30분전까지이니 참고하시고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공휴일일 경우는 그 다음날 휴관한다고 하니 잘 알아두시면 좋을거 같습니다!특히 기상특보발효시에는 안전을 위해 관람을 제한하고 있으니 전화해서 확인 후 여행가는것이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될거예요!




이렇게 마음이 뻥 뚫리게 경치도 볼만하구요!





그리고 11미터가 사람이 제일 공포심을 느끼는 높이라는데 15미터면 어느정도인지 아시겠죠?!!


장항스카이워크라는 이름말고도 기벌포해전전망대라고도 부르는데요 신라가 당나라를 상대로 한 전쟁을 승리로 끝맺은 마지막 해전이라고 합니다. 당나라가 한반도에서 물러감에 따라 신라는 삼국을 통일하고 한민족의 민족이라는 개념이 승리한 때라고 합니다!이런 역사를 알게 됨으로써 잔잔한 감동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두번째 일정 올해로 18회째 맞는 2017서천동백주꾸미 축제를 방문하였습니다~이번 축제의 키워드는 서천에서 즐기는 맛과 멋의 축제로 마량리 일대에서 펼쳐졌답니다.




 그 다음으론 사이버 서천군민홍보관이 있었는데요. 마량리동백나무숲과 조류생태전시관, 한산모시관 등의 관람료를 면제해주고 서천군의 유익한 정보제공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축제장면을 sns에 올리면 서천군 특산품을 지급한다고 하여 저도 참여를 하였답니다.


행사본부옆에 마련된 주꾸미 판매장은 길게 줄을 설 만큼 인기가 정말 좋았답니다!이 주꾸미 판매장에서는 즉석에서 포장판매가 이루어지는데요 보통 1키로에 29000원정도 하는데 날마다 가격이 조금씩 변동이 있다고 합니다!



이 곳 행사장에는 어린이주꾸미 낚시체험도 있었는데요. 낚시체험은 워낙에 인기가 많아서 사전접수를 받았는데 모두다 매진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거라 주꾸미 낚시를 직접 해보고 싶었지만 아쉬움이 있었네요!

이번여행의 마지막 일정!! 바로 경암동 철길마을!!


 위태로운 판자집사이로 지나는 철길은 우리나라 어디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몇 안되는 이색적인 풍경이죠!
따로 세트장을 만들필요없이 있는 그대로가 자연그대로의 세트장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장소이기 때문이라는데요!

 하지만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곳곳의 판자집들은 하나둘 사라지게 되고 기념품가게나 음식점들이 자리를 잡게 되며 옛 추억을 잃어가고 있는데 이것이 참 안타까움을 느끼게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 약간의 늦은감이 있다고 보지만 남은 공간들이라도 잘 유지되어 오는 여행객들에게 옛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였습니다!~


서천동백주꾸미 축제, 장항스카이워크, 경암동 철길마을을 다녀오면서 사람들과 함께 하는 행의 소중함을 한번더 느낄 수 있었고 각각의 장소마다 있는 특징들이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아 다음에도 가고 싶은 좋은 마음이 생겼다! 그리도 지인들에게도 꼭 추천해서 좋은 추억을 주고 싶은 마음도 함께 말이다!이상으로 이번 여행의 끝을 이말로 맺고 싶다!

 
여행은 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