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낙조를 보기위해 태안 영목항 전망대를 간다

먼저 대천해수욕장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시원한 

바다도 보고 상화원으로 이동했다

상화원은 여름에 한번 와본곳이라 처음 왔을때보다

좀 더 여유롭게 둘러 볼수 있었다.여전히 아름답고

바다를 보며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였다 

낙조를 보기위해 영목항 전망대로 이동 후

22층이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구름이 많아 생각했던만큼 예쁜 낙조는 아니었지만

넓은 바다와 갯벌위로 붉게 지고있는 해를 보는것만으로

황홀했다

먼거리 여행이라 피곤은 했지만 끝까지 회원들 신경써서 

케어해주신 가이드님과 안전운전 해주신 기사님께 

감사드린다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1차 가위바위보 게임때

최종 이기신분! 매번 가이드님보다 한박자 늦게 내시고

중간중간 바꾸시는거 뒷뒷자리에서 잘 봤습니다

연세도 조금 있으시든데 커피 한잔에 양심은 팔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