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후기입니다~! 
바로 어제!! 삼성여행사 특가 여행 버스투어 당일치기를 다녀왔습니다.

32,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에, 모노레일 왕복 6,000원도 포함되어 정말 알찬 여행이었어요!
엄마와 단 둘이 가는 첫 버스여행이라 꼼꼼히 검색 해보고 여러모로 체계가 잘 잡혀 있는곳을 선택했습니다!

일단 여행 코스는 정말 알찼습니다.
-녹우당에서 전통과 역사의 멋을 느끼고
-고산 윤선도 유적지에서 조선시대 문인의 삶을 엿볼 수 있었어요
-땅끝마을 해남에서는 탁 트인 바다 풍경과 단풍까지 감상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여행엔 맛있는 경험도 빼놓을 수 없죠!  낙지거리에서 연포탕을 먹었는데, 바다 향 가득하고 국물 맛이 끝내줬어요.

 +낙지거리지만 근처에 해장국 . 한정식집 .카페도 있답니다~

그리고  신현욱 가이드님과 기사님 덕분에 더 편안한 여행이었습니다.

-가이드님은 일정 안내도 꼼꼼히 해주시고  저희는 부끄러워 안찍었지만 ㅋㅋ혼자 오신분들도 사진 찍을 때도 도와주셔서 혼자서도 편하게 여행할 수 있을거같았어요~!
-또 기사님은 무려 900km를 안전하게 운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어요.

돌아오는길엔 소소한 재미 포인트까지! 가위바위보 이기면 참여자들에게 상품도 준다고 해서 살짝 기대했는데, 한 방에 떨어졌지만..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ㅋㅋ

정리하자면, 친절한 가이드, 안전한 기사님, 알찬 여행 코스, 맛있는 음식, 가을 풍경, 특가 혜택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최고의 당일치기 여행이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 누구에게나 추천합니다!
+신현욱 가이드님 정말 추천합니다!
정말  친절하게 조곤조곤 설명도 잘해주시고 덕분에 편안한 여행이 되었습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