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천호성지와 성물박물관에서 일정이 시작되었고, 편안하게 관람했습니다. 삼례 전통시장에서는 중식과 소소한 먹거리를 즐겼습니다. 오후에는 위봉산성과 오성 한옥마을을 이어서 방문했는데, 단풍이 물든 가을 풍경 덕분에 사진 촬영 요청이 계속 이어질 만큼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걷는 동안 가벼운 바람과 가을 향기가 함께해 다들 만족스러워하셨고, 일정도 무리 없이 편안하게 진행됐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을 감성이 잘 묻어난 하루 여행이라 반응도 아주 좋았던 코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