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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가을날 가족들은 약속있어서 가버리고 중년이 되니 혼자의 여행을 결심하고 용기내어서 천호성지와 오성마을을 신청했다 처음 알게 된 장소라 설렘반 걱정반이었지만 천호성지는 산책길이 아주 잘되었고 한적하고 너무 아담하고 아름다운 가을 여행장소다 마음의 평안함과 여유를 누리며 산책하니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정도이다 삼례시장이란 곳도 처음 듣는 시장인데 규모는 작고 소박한 시골시장이지만 오랜만에 삶의 열정이 있는 시장을 방문해서 구경하고 맛집으로 소개된 곳도 가서 국밥도 먹고 오성한옥마을이 너무 좋은곳이다 전라도쪽은 여행도 듣는 장소도 낫설었는데 한옥마을과 BTS가 다녀간 곳이라 좋았다 이렇게 좋은 곳이니 다녀가나 싶었다 혼자만의 여행이지만 삼성여행에서 너무 좋은곳으로 데리고 와 주니 고맙고 이가을을 맘껏 누리는 좋은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