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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7명의 고객님들과 함께 남이섬과 제이드가든으로 향했습니다. 가을빛이 완연하게 물든 강변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모두의 얼굴에 설렘이 가득했어요.
남이섬에서는 단풍나무길과 은행나무숲을 걸으며 자연의 색채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고, 사계절 언제 찾아도 아름답지만 특히 오늘의 남이섬은 황금빛으로 물든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이어 방문한 제이드가든에서는 유럽풍 정원길을 따라 천천히 산책하며 각자의 포토타임을 즐기고, 카페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오후를 보냈습니다. 꽃과 나무, 그리고 고객님들의 웃음이 어우러져 정말 따뜻한 하루였어요.
37명의 고객님 모두 시간 약속을 잘 지켜주시고, 끝까지 밝은 미소로 함께해주셔서 가이드로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여행이 각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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