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어가는 가을 내장산 단풍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단풍이 짙게 물드는 모습을 보며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맑은 하늘아래 반짝이는 단풍도 예쁘고, 조금 흐린 날씨에 짙어지는 단풍도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히 아름다웠습니다.

 

내장산은 현재 6~70% 정도의 단풍이 들었고 다음주에 절정에 이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있는 돌솥비빔밥으로 속을 든든히 만들고,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잎 소리를 들으며 죽녹원을 거닐었습니다.

붉게 물든 메타세콰이어 길을 거닐며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