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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추웠던 날씨가 풀려 가을 절경을 구경하기 적당한 날씨였다 탑승지 부근 법원앞 도로는 대형관광버스가 즐비했다. 산악회, 동창회 등 여행모임이 시작된것이다 첫코스 가야산국립공원에 위치한 해인사 올라가는 중에 가을의 정취를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었다 다른 모임에서 요청한것인지 입구에서 해인사 법사님이 설명을 하고 계셨다. 일행과 함께 다른 모임의 사람들과 법사님을 따라다니며 설명을 들으니 새롭고 의미를 알게되었다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 곳에서 기운도 받고 인쇄본의 필체에 감탄하며 뿌듯한 마음으로 내려왔다 두번째코스 정양늪생태공원은 늪을 가로지르는 나무데크가 잘 만들어져있어 한눈에 볼수 있었다 수련이 피는 계절에는 엄청 예쁠것 같다.. 세번째코스 드라마촬영장은 아랫족에 위치하고 청와대세트장은 20여분 산 윗쪽으로 올라가야한다 실제 청와대와 같고 크기만 68퍼로 축소되어 있었다. 청와대앞 정원은 실제 크기보다 작은걸 알수있고 내부는 68퍼 축소라서 거의 같은것 같았다.. 청와대는 내부에 집기가 없어 훵하니 볼게 없었는데 오히려 세트장은 내부 집기가 어느정도 마련되어 있어 더 실감났다 대구에서 1시간이면 올수있는 합천을 여행사를 통해 온것이다..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