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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주말, 이른 새벽부터 38명의 회원님들과 내장산으로 향했다. 아직까진 단풍이 많이 물들진 않았지만 그 나름대로 멋진 풍경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내장산과 사찰 내부를 천천히 둘러본다.
점심때 돌솥비빔밥으로 맛있게 배를 채운 후 오후 일정으로 향한다.
대나무숲과 한옥으로 굉장히 조화스럽게 이루어진 죽녹원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메타세콰이어길을 걸으면서 오늘 여행을 마무리해본다.
다음주엔 단풍이 더 많이 물들거 같아 조금 더 기대가 되는 마음을 갖고 복귀했다.
회원님들 너무 감사드리고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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