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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을날 합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합천은 많은 축제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해인사에도 많이 인파가 몰려왔습니다. 많은 인파에도 고즈넉한 사찰과 팔만대장경의 위엄이 질서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편안하게 자연과 부처님의 온기를 느낄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핑크뮬리와 처음 난 화이트뮬리가 있는 신소양체육공원에서 가을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나무와 꽃들 사이로 즐겁게 웃으며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영상테마파크도 날이 좋아 걷기도, 사진을 찍기도 좋았습니다. 청와대세트장이 청와대를 그대로 옮겨놓은듯해, 청와대 관람 종료의 아쉬움을 달래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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