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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주말 이른 새벽 남설악으로 향했습니다.
남설악 주전골은 기암괴석과 단풍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가는 곳마다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에메랄드 빛의 용소폭포와 선녀탕, 지나가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금강문, 철분과 나트륨이 풍부한 오색약수터 등 설악산은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하산을 마치고 오색약수 산채음식촌에서 산채비빔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문진시장은 수산시장과 종합시장으로 양쪽이 나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둘러볼 수 있었고 장을 본 뒤 주문진항에 가서 방파제와 푸른 바다를 보며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장거리여행이었지만 고객님과 기사님의 협조로 잘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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