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 온천 단지 황화코스모스는 처음이라 신청...

온천물에 족욕체험도 해 보리라~~~

대구에서 가까운 거리이고 지자체지원 상품이라 더 매력적이었다.

먼저 항노화힐링랜드에 도착하니 쭉쭉 뻗은 소나무들이 빼곡이 줄지어 늘어서서 반갑게 맞아주었다.

제법 많은 계단을 올라서 Y자 출렁다리에 도착하여 흔들거리는 다리 위에서 멋진 계곡을 배경으로 찰칵찰칵...

내려와서 왼쪽 견암폭포로 가니 쏟아지는 물줄기가 속을 뻥 뚫는 듯...

다음은 거창 전통시장에서 비빔밥으로 맛나게 점심을 먹고 창포원으로 ~~~

국화는 아직 피지 않았지만 서양봉선화가 분홍, 주홍, 빨강 등 갖가지 색깔 별로 피어 화려한 꽃동산을 이루고 있었다.

아쉽지만 다음은 가조 황화코스모스 단지로~~~

와우! 분홍빛 코스모스는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

그런데 황화코스모스는 이제 피기 시작해서 일주일에서 열흘은 더 기다려야 만개일 듯했다.

마지막으로 온천물에 족욕체험...

오늘 여행의 피로를 싹 풀고 대구로~~~

안전운전 기사님과 친절한 조이유 가이드님 덕분에 더욱 즐거운 여행이었다.

삼성여행사, 브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