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주말 가까운 경주로 다녀왔습니다. APEC 정상회의를 기념으로 하는 근현대미술 4인의 거장들은 거장 4명의 작품세계를 한 곳에서 볼 수있어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10월 12일이면 전시가 끝난다고 하니 꼭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경주에서 유명한 최부자댁이 있는 교촌 한옥마을에서 점심을 든든히 먹고 월정교에서 산책을 하였습니다. 식사 후에는 경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과 불국사를 순서대로 둘러보며 신라 불교의 역사를 두 눈으로 느끼고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제법 가을 날씨가 되어 선선한 바람과 함께한 경주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