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여행지는 전라도 광주! 첫번째 여행지는 출발전부터 기대를 잔뜩한 무등산 수박마을 귀한몸 자랑하시는 옛날 임금님께 진상된 무등산 수박을 맛볼수 있는 기회라 너무 기대가 되었다 수박마을 마을회관에서 준비해 주신 비빔밥을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수박을 맛보았다. 생긴거부터 독특했고 맛은...음...솔직히 그냥 좀 푸석한?당도약한 수박맛? 다른지역에선 재배가 안되고 무등산에서만 재배가 된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제 입맛에는 기대만큼은 아니였지만 값비싼 몸값 자랑하는 이유가 있겠죠?ㅎㅎ 수박장아찌 한통 선물로 받고 다음 여행지 증심사로 출발했다 가는길이 좀 힘들었지만 계곡물소리를 위안삼아 증심사에 도착후 경내도 둘러보고 부처님께 인사도 드렸다 대웅전 천장 연등에 대통령 이재명, 국회의원 이름이 적혀있는 등도 있었다(유명한 절인듯...) 마지막 코스인 휴심정으로 이동해 작은 정원도 둘러보고 예쁜 카페도 구경후 무사히 대구로 도착하였다 친절하게 인솔해주신 가이드님과 안전운전 해주신 기사님 항상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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