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두번 연속 방문하게된 호남일정, 38분의 회원님들과 날씨도 좋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출발하였다. 이번주가 수확 마지막이라는 무등산 수박, 1년에 약 2,000통 정도만 재배하다보니 이젠 거의 끝물이라 직판장에서도 많이 남아있질 않았다. 맛있는 산나물비빔밥과 후식으로 나온 무등산 수박을 먹어주고 수박장아찌를 한통 받은 후 증심사로 이동. 무등산 국립공원 답게 많은 등산객들 사이로 같이 발길을 옮겨본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을하고 마지막 도심속에 펼쳐진 작고 예쁜 휴심정을 끝으로 대구로 발길을 옮긴다.
시간약속잘지켜주시고 잘 따라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