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찾아와 선선한 날씨에 다녀온 여수 1박 2일! 식도락 여행답게 서대회무침과 아구찜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레일바이크를 타고 해안가를 달려 여수 바다를 내려다 봤습니다. 향일암에 올라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을을 느끼고 여수의 명물 꽃게장을 저녁으로 첫째날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엔 따끈한 통장어탕을 먹으며 보양을 하고 해상 케이블카인 여수케이블카 타고 여수의 푸른 바다 경치를 감상했습니다! 고즈넉한 느낌 가득한 낙안읍성을 둘러보고 벌교로 넘어가 꼬막정식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마지막 일정으로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세계 각국의 정원들을 둘러보며 다양한 가을 꽃들로 일정 마무리했습니다! 가을의 시작에 떠난 여수 식도락여행 행복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