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일정은 소설 <메밀 꽃 필 무렵>과 메밀을 주제로 하는 봉평 메밀꽃축제 였습니다. 새벽부터 내린 비와 자욱한 안개는 메밀밭 풍경에 운치를 더해주었고 축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들로 가득했습니다. 두번째 일정으로 이동하여 500년 수령의 우거진 전나무 숲길을 걸은 후 월정사에 도착했습니다. 국보인 팔각 9층 석탑과 석조보살좌상을 눈에 담으며 비가 그친 월정사의 고즈넉함을 즐겼습니다. 기꺼이 잘 협조해주신 고객님들 덕분에 행사가 차질 없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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