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 아직 무더위가 기승부리는 8월의 마지막 토요일에 들뜬 마음을 안고 여행을 떠났다.

먼저 도착한곳은 맥문동이 예쁘게 피어있는 장항 송림산림욕장. 마침 일요일까지 축제기간이라 많은 인파속에서 보랏빛 예쁘게 피어있는 맥문동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그 후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하여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한 후, 휴가 막바지라 비교적 한산한 대천해수욕장을 구경하고 오늘의 마지막 일정지인 상화원으로 이동.

상화원에서 나눠주는 맛있는 떡과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멋진 서해바다와 예쁘게 꾸며진 상화원 일대를 거닐며 일정을 무사히 마쳐본다.

 

오늘도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고 다음 여행때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