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8월 서해쪽으로 떠난 삼성 버스여행 ~ 오전에 서천 장항 송림산림욕장에 도착, 드라마 눈물의 여왕,CF촬영지로도 유명한 장항 송림산림욕장은 서천 갯벌을 끼고, 울창한 소나무숲 산책길이 해안을 따라 이어져있는 숲으로 심신을 휴식할수있는 편안한 장소였다. 무더위만 아니었으면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된다. 다음장소, 점심때쯤 도착한 보령 대천 해수욕장, 가이드님이 보령머드축제로 유명한 곳이라고 했는데, 서해안 최대 해변답게 백사장 길이도 상당하고, 모레도 깨끗했다. 해변가에 조개구이, 해산물 등 다양한 서해 먹거리들이 많아서 좋았다. 마지막 장소로 보령 상화원에 도착, 상화원은 죽도에 꾸며진 멋진 정원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섬을 한바퀴 걷는데 기대이상으로 경치 뷰가 좋은곳으로 또 오고 싶을정도의 장소였다. 엄청 무더운 시간대였는데, 상화원 입장하니 아이스커피와 떡을 나눠줘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혔다. 35도 넘는 무더위속에서도 장소마다 친절한 안내해주신 가이드님과 안전운행해주신 기사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시원한 가을 삼성여행을 기약하면서 후기 이만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