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의 바다풍경과 여름에 피어나는 맥문동 꽃을 보러 장항 송림산림욕장에 다녀왔습니다. 시원하게 쪽쭉뻗은 소나무들 아래로 보랏빛 맥문동 꽃이 끝없이 펼쳐져 있어 파란 하늘과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은 명성 그대로 상당히 큰 해변이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점심 식사후 둘러 본 상화원은 아기자기하면서도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한옥과 시원한 바다경치를 볼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어느새 가을이 가까이 오고 있음을 느끼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