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이 기승을 부리는 주말...서해바다에 다녀왔습니다.

장항 송림산림욕장은 이름처럼 소나무가 해변에 숲을 이루고 있어서 바다향기와 솔잎향기를 같이 느끼며 숲 전체에 가득 채워진 맥문동을 볼 수 있었습니다.

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은 늦은 여름이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고 갖가지 메뉴의 식당들이 모여 있어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화원에서  긴 회랑을 따라 죽도를 한바퀴 돌아보니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시 여겨 만들어진 '상화원'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아름다운 섬이라는것을 새삼느끼며 여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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