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한번은 여행을 가보자는 친구들과의 합의에 전번달엔 함안낙화놀이 이번달엔 고흥쑥섬 다음달엔 청와대까지는 예약완료 그다음은 계족산 곰베령등 생각이다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오는날이라 은근 걱정을 했지만 나로도항에 도착하니 다행히 비가 그쳤다 쑥섬에다다르니 야옹이가 먼저반기고 산길을 오르니 비온뒤라 운치는더있어 기분은 더업되고 수국정원에 오니 모두들 함성소리가 여기저기 들린다 아름다운자태를 뽐내는 수국과 많은 야생화들이 사람꽃과 어울려 셔터를 누르느라 정신이 없다 돌아오는길에 들른 팔영산편백나무숲은 또다른 휠링을 선사한다 보슬비내리는길을 천천히 걸으니 마음도 몸도 건강해지는듯하다 가이드님의 자상한설명과 다른여행코스소개도 너무좋았고 사고없이 잘도착해서 삼성여행사에게 고맙단말씀도 드리고싶다 7월5일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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