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쏟아지는 비에 여행이 조금 걱정되었는데 서울에 도착하니 거짓말처럼 맑은 하늘이 보였습니다.
대통령실을 다시 청와대로 이전한다는 소식 때문인지 청와대는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잘 가꾸어진 나무들과 예쁜 길들이 아름다웠습니다.
뉴스로만 보던 낯익은 풍경들, 대통령의 집무실과 관저를 실제로 보니 새롭고 신기한 느낌이었습니다.
청와대를 둘러보고 경복궁과 광화문거리 일대를 둘러봤습니다. 시간이 맞아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도 볼 수있었습니다.
청와대 관람이 곧 종료된다고 하는데 기회가 있을때 가보시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