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퍼플섬 라벤터 축제 시작할 때 퍼플섬 다녀왔어요. 당일 기준 박지도 라벤더는 60%정도 개화했어요. 만개했으면 보랏빛 물결이 바다와 어울려 더 좋았겠지만 60%여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아마 5월말이면 만개했을터이니 퍼플섬 라벤더정원 보실 것 추천합니다. 이색적 장관을 볼 수 있을 거에요. 퍼플섬 패키지의 구성은 대구서 세시간 정도 대구-광주 달빛고속도로를 타면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 도착해요. 팔구십년대 우리나라의 일상적 모습으로 돌아간 듯한 테마마을이에요. 정감있고 깨끗한 테마마을이니 돌아볼 가치 충분하답니다. 점심식사는 광주송정역앞 송정시장을 둘러보고 자율적으로 했어요. 떡갈비집이 많았지만 사전에 검색해서 맛집으로 소문만 시장국밥으로 고고싱~ 점심시간이어서인지 대기줄이 많았어요. 깔끔한 전라도식 돼지국밥이었어요. 점심후식으로는 송정시장내에 있는 삼촌고로케로 얌얌. 점심식사는 든든히 해야해요. 퍼플섬을 돌아보는데 2시간도보 필요하거든요. 신발은 걷기 편한 신발로 착장하길 권해요. 패키지차량은 청결했고 운전기사의 안전운전은 만족스러웠어요. 속도감있고 안정감있는 운전이었어요. 퍼플섬에서 대구까지 3시간 걸려서 주파했으니까요. 동승한 가이드의 간결 명확한 안내와 패키지 참가한 모두의 배려심으로 일정에 1분의 지연도 없이 진행되었답니다. 퍼플섬여행을 추천해요. 이 시점이 지나면 1년이나 지나야 라벤더를 볼 수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