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회놀이가 예쁘다고 소문나서 꼭 보고 싶었는데 삼성여행사를 통해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비가 내렸지만 우중여행도 친구들이랑 소풍가는 아이들 처럼 설렜고 나름 비가 와서 운치도 있고 즐거웠어요. 입곡국립공원은 푸른강 옆으로 우거진 숲속을 걷고 출렁다리를 건너 한반퀴 돌았는데 비가 왔지만 운치가 더했어요.말이산고분군은 아라가야 왕과 귀족들의 무덤이라고 합니다. 유적과 유물들이 박물관에 잘 보존되어 있었어요. 푸른초원에 세월을 잊은듯 서있는 두그루 나무가 조화를 이뤄서 좋았어요. 가야시장에 들려 든든하게 저녁을 먹고 무진정낙화놀이를보기 위해 입장했어요.드디어 낙화놀이는 시작되고 하야한복 입은 보전회 남자분들이 낙화에 불을 붙이기 시작했어요 낙화놀이는 연등과 연등사이에 참나무 숯가루로 만듯 낙화를 매달아 불을 붙여 꽃가루처럼 물위에 날리는 불꽃놀이라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로 낙화는 더 아름다운 불꽃을 만들었고 우리나라 국악음율이 정취를 더했으며 날릴때 마다 황홀경이 였어요. 아침부터 여행네네 비가 맞으며 다녔지만 친구들이랑 함께라 비가 내려도 좋았어요. 멋지고 아름다운 낙화놀이를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삼성여행사 가이드님 다닐때 마다 설명도 잘 해주시고 빗길에 운전해주신 버스기사님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