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경남 거창에 거창한(?) 당일 여행을 다녀왔다. Y자형 출렁다리를 걸으니 다리가 후들들. . . 주위 경치는 시야에 잘 들어올때 까지 약간의 사간이 필요했지만... 그래도여행에 있어서의 먹거리 찾는 재미 또한 소소하다. 거창 전통시장안에 거창추어탕집에가서 추어탕을 먹을려고 했는데 대부분 손님들이 보리밥을 시켜먹길래 우리일행들도 보리밥을 먹었는데 신기하게도 수제비가 한공기 가득 딸려와서 배터지도록 맛있게 잘 먹은 기억이 지금도 새록새록 난다. 수승대의 깨끗하고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면서 여행의 피로를 풀어본다. 여행내내 수고해준 가이드와 기사분께 심심한 감사함을 전해본다.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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