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족하지만 늘 최선을 다하는 현용운 가이드 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랫만에 태백으로 향하게 되었는데요. 오랫만에 가는곳이라 어찌나 설레던지
특히나 시원을 여름을 자랑하는 태백인지라 빨리 가고싶었답니다^^

분천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벌써부터 날씨가 시원해지는데요 오늘 날씨도 좋아서
손님들도 많이 좋아하셨답니다.



양원역 장터는 좌판에서 시작하여 어느새 시장처럼 발전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오늘 손님들께서 저에게 동물원의 코끼리처럼 많은 음식을 주셨습니다.^^

탄광역사촌에 도착한 손님들과 무엇보다도 오늘 정말 재미있는 해설을 해 주신 김상구
해설사님의 모습입니다♥

실제 탄광역사촌은 예전모습그대로를 유지한체 내부를 수리하여 안에 들어가 보시면
당시 삶의 양식이나 생활 등 을 알수있는 사진들도 많이 보실수가 있습니다.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의 모습입니다. 여기서도 해설사님께서 어찌나 해설을 즐겁게 해
주시던지 저도 옆에서 재미있게 들었답니다.


점심식사 후 들린곳인 용연동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는
석회암 동굴입니다. 해발 900미터 급의 온도는 너무나 쾌적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기차역인 추전역에서 설명을 들으시는 손님들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안타깝게도 멀리 안개때문에 풍력발전기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만
그만큼 운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검룡소 입니다. 바로 한강의 발원지 입니다. 중간쯤 걸어가면서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비가오는 검룡소는 평소보다 더 운치가 있어서 조금 천천히
여유있게 걸을수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