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주 토요일 오랜만에 합천으로 떠나는 여행~대구에서 가까워서 당일 여행가기 딱 좋은 곳이였어요. 1시간 20분쯤 버스타고 해인사에 도착해서 주차장에서 한 20분정도 걸어 올라가면 해인사가 나오는데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상쾌한 공기가 너무 좋았어요. 해인사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해인사에서 비빔밥을 맛있게 먹고, 영상테마파크로 이동해서 모노레일이 30분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15분정도 걸어서 68%정도 축소되어 있는 청와대 세트장 안을 구경하고, 호텔델루나 암살등 드라마에서 보던 세트장을 직접 눈으로 담고 왔어요. 핫들생태공원으로 이동해서 작약꽃을 처음 봤는데 40프로정도 피어있는 꽃들이 너무 아름답고 이쁘게 펴서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