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속 마을같은 보랏빛 세상인 퍼플섬에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가게된 곳이라서 먼 거리만큼이나 기대되는 여행길이었습니다. 먼저 광주 펭귄마을의 아기자기하게 장식된 골목길을 둘러보고 송정역 떡갈비골목에서 든든히 점심을 먹었습니다. 퍼플섬으로 가는 길에 건너게 되는 천사의 다리는 보는것 만으로도 시원한 바다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어요. 한참을 달려 도착한 퍼플섬!!! 바다의 따뜻한 봄바람 맞으며 반월도 박지도를 연결한 퍼플교를 위를 걸어 퍼플섬은 둘러보고, 퍼플섬이 먼곳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를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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