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 여행 가기위해 아침부터 분주했다~ 처음엔 친구들과 같이 가기로 예약한후 목적지가 괜찮을까 걱정도 되고 또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는 소식에 설레이지는 않아었다~ 출발부터 비가오고 역시나 했는데 차츰 비는 개이는 상태로 달리고 있었다 첫 코스가 현충사였는데 예전에 가볼때보다는 너무 자연과 비를 머금고 있는 군데군데가 가슴이 확트이는 기분이었고 상큼한 첫 출발이었다 오후부터는 맑은 날씨에 튤립 수선화 축제 아름다운 꽃들이 수놓고 공세리성당 역시 역사가 깊은 박해를 당한 모습들 지중해마을은 이색적으로 식당들이 분위기 있는 곳들이 정말 가슴 뿌뜻한 여행길이었다 늘 삼성 여행사를 이용했지만 이번 여행은 비온뒤라 더욱 더 상큼하게 다녀온것 같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